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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오후에 지인을 만나기 위해서 뚝섬에 갔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촬영했던 뚝섬 골목길 건너편 쪽에 있는 “모리티아”라는 까페를 갔다.



까페 로고가 순간 “무민” 캐릭터가 생각났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전혀 안닮기는 했다. 나의 망상일 뿐~~ㅎㅎ

내부 인테리어는 굉장히 넓고 깔끔했다. 테이블도 많았다.
느낌은 뭔가 모던한 분위기와 앤틱한 분위기가 뒤섞여 있는 느낌이었다.
하지만 토요일이라서 그런지 한산했다.



커피 가격은 싼편은 아니였다. 난 카라멜 마끼아또를 시켰는데 가격이 ₩4,800 이었다. 콩다방이나 별다방 만큼이나 비쌌다ㅠㅠ



모리티아에는 지인에게 듣기론 연예인들도 오는 까페라고 했다. ​​근처에 EXID 소속사인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가 있고 현아가 있는 큐브도 있고 해서 소속사 연예인들이나 연습생들이 온다고 했다. 

나도 앉아서 커피를 마시며 얘기하는 중 연예인 같이 잘생긴 남자들이나 예쁘게 생긴 여자들이 오는 걸 봤다. TV를 잘 안봐서 누군지는 모르지만 그냥 봐도 연예인 또는 연습생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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