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월요일 휴가를 내고 집에서 점심을 먹고 뭐를 할까하다가 예전에 가보고 싶던 ​​이디야 북한강점에 가기로 했다.

월요일 오후라 그런지 차도 하나도 안막히고 미사에서 30분정도 걸렸다.
들어가는 입구에는 왠 동물이 있나 싶어서 봤더니 ​“프레리도그”가 있었다.
귀엽게 생긴 애들이 호기심이 많은지 겁도 없어 보였다.



입구에 들어가면 굉장히 넓고 깔끔했다. 인테리어도 잘해놨다~



얼마전 생일이어서 형이 선물해준 이디야 모바일 교환권으로 우리는 커피를 주문하고 밖으로 나갔다.
​와우 북한강이 바로 앞에 야외 테이블이 자리 잡고 있었다~
​​전망이 좋기로 유명한 까페들보다 더 좋은 위치였다. 게다가 가격도 저렴하고 완전 멋졌다~


야외 테라스가 있는 곳에 앉아서 커피를 마시며 북한강을 바라보니 커피 맛도 더 좋은 것 같다~



야외에 앉아서 먹다보니 처음에는 시원하고 좋았는데 강가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생각보다 차가웠다.
우리는 좀 앉아 있다가 실내로 옮겨갔다ㅎㅎ
자리를 옮기기 전에 북한강을 배경으로 찍고 갔다.



안으로 옮겨서 우리는 새로 커피를 시켰는데 아메리카노와 허니브레드를 시켜 먹었다. 쓴 커피와 달달한 허니 브레드의 궁합은 완전 최고다~^^​



​​서울 근교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이정도의 전망 좋은 까페는 찾기 힘들다. 안가보신 분들은 가보길 강추한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