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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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가 너무 좋아서 점심 먹고 직원들과 커피를 마시며 찍은 사진입니다.

하늘이 정말 청명하고 이뻐요~
이제는 날씨도 시원하고 가을다운 날씨에요.
요즘 일교차도 심하니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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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에 집 근처에 있는 곱창집을 갔다. 와이프가 전부터 계속 곱창을 먹고 싶다고 해서 오랫만에 곱창을 먹으러 갔다.
우리가 간 곳은 동네에 있는 “미사소곱창” 가게에 갔다.
지나다니다가 가게를 봐뒀던 곳인데 언젠가 먹으러 가야지 했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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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곱창, 대창, 막창, 양구이, 모듬 등이 있었다.
가격은 모듬을 빼고 ₩18,000 ~ ₩20,000 였던 것 같다.
메뉴판을 깜박하고 찍지를 못했다.ㅠㅠ

우리는 모듬곱창을 주문 했다.(가격은 ₩38,000) 거기에 소주도 하나 시켰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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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서 보여지는 것처럼 생내장을 가져다 주신다.
반찬은 마늘, 파김치, 콩나물김치찌개, 부추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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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창이 익어가는 모습이 먹음직스럽다.
곱창이 어느정도 익어가면 불판위에 놓여져 있는 원통형 칸막이를 치워주신다. 기름이 옷에 튀는 것을 막아주려는 용도인 것 같다.

부위별로 익혀지는게 다르기 때문에 먼저 익혀진 염통부터 먹었다. 오랫만에 먹어서인지 맛이 일품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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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가 다 익어서 우리는 본격적으로 폭풍흡입을 하며 소주 한잔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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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킨 모듬곱창을 다 먹고 아쉬워서 대창구이를 하나 더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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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창만 시켜 먹었는데 술이 술술 넘어갔다.
우리는 오랫만 기분좋게 먹고 2차를 가기 위해 계산하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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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출처 : 네이버 영화홈​ -> 포토 -> 포스터

어제 칼퇴를 하고 와이프와 함께 ​​맘마미아2를 보러 하남 스타필드에 있는 메가박스를 갔다.
영화가 20:30에 시작하기에 영화를 보기 전 트레이더스에 가서 간단하게 장을 봤다.

그 후 영화관으로 올라가 입장하였다.
상영관으로 들어가는데 굉장히 조용하길래 순간 상영관을 잘못 찾아간 줄 알았다. 들어갔더니 아무도~ 없었다~
영화가 끝물이라서 사람이 없는 듯 했다~ㅎㅎ

좀 기다리다 광고가 끝나고 영화가 시작할 때 사람들이 몇명 들어왔다.

영화의 시작은 아름다운 해변에서 시작한다.
영화는 소피 어머니인 도나의 젊었을 때 세 아버지와 얽힌 이야기들이 나온다. 하지만 그 내용은 우리 정서상 맞지 않아 불편한 사람들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그냥 가볍게 생각하고 보시길 추천한다. ​매번 깊게 생각하고 보면 모든 영화가 불편할 것이다.

나는 맘마미아1를 못봤지만 영화에서는 우리가 익숙한 아바의 노래들이 나오고 이쁜 해변들이 나와서 좋았다.
​​맘마미아1를 못봐도 내용이 크게 연결되는게 없으니 맘마미아1를 안봐서 못가시는 분들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아무튼 영화 내용은 화려거나 임팩트가 있지는 않다. 그냥 가볍고 무난한 뮤지컬 영화다.
복잡하고 탄탄한 스토리 또는 화려한 영상미를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하지 않는다.

토요일 늦은 오후 친구들과 약속이 있어서 인천 계산 택지에 있는 거북선횟집을 갔다~

친구가 10월에 결혼을 한다고 청첩장을 받고 친구들도 오랫만에 보고 좋은 시간을 보냈다.

자 토요일에 간 횟집을 소개합니다~ 들어가는 입구는 아래와 같이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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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을 들여다 보면 방으로 되어 있어서 조용히 대화를 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한다. 몇개의 방은 문이 없는 방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ㅎㅎ 조금은 이른 시간에 가서 그런지 사람이 없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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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서 주문을 하고 일단 한컷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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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잠시 자리 비운 사이 친구들이 스페셜A를 주문했다. 참치하고 랍스터가 포함되어 있어서 신기한 마음에 시켰다고 한다.

아래는 메뉴판이다. 가격을 보니 꽤 비싸다ㅠㅠ(친구가 계산했지만 가격이 ㅎㄷㄷ)
무려 ​​₩16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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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친구에게 청첩장을 받고 기다리다 밑반찬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먼저 허기를 달래줄 매생이죽이 나오고 콘치즈와 초밥이 나왔다~ 그리고 연어 위에 고구마가 올라가 있는 것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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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생이죽은 하나도 비리지가 않고 고소한 맛이 났다. 참기름이 들어간 듯하다. 그리고 연어를 먹었는데 연어 위에 고구마가 있어서 단짠이 같이 느껴져서 맛있었다.

자 이제 회가 나와서 본격적으로 한잔 마시기 시작했다.
​아래는 회가 이쁘게 놓여져 있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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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보니 또다른 요리가 나왔다. ​​바로 랍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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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게나 랍스터를 좋아하지 않아 먹지는 않았지만 친구들 얘기로는 맛있다고 한다~

음식을 먹는 중에 탕과 생선이 나왔는데 먹고 마시는데 집중하느라 먹고 남은 음식만 찍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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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음식은 깔끔하고 좋았다. 조용히 친구들이나 가족들과 대화를 하면서 즐기실 분은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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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은 가볍게 먹기 위해 회사 직원과 판교 유스페이스1A동 2층에 있는 ​​엘린키친을 갔다. 여기는 샐러드와 샌드위치를 전문적으로 만들어 파는 곳이어서 저녁 대용으로 가끔 방문한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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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내부를 보면 조명이 밝고 깨끗하다.
그리고 ​​여기 사장님이 박효신 팬이신가보다. 매일 박효신 노래만 나오고 가게 정면에 박효신이 부른 ​​“home”의 가사 중 “나의 세상은 너, 너의 세상은 나인거야” 부분이 네온사인으로 되어 있고 칠판에는 친절하게 노래 가사라고 써져 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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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메뉴를 고르기 위해 메뉴판을 펼쳤다.
여기서 판매하는 샐러드와 샌드위치​ 종류도 많아서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이나 채식 위주로 하시는 분에게는 훌륭한 가게인 것 같다.
또한 가격대는 ₩7,000 ~ ₩10,000 로 형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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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저 많은 메뉴중에 클럽 샌드위치와 콜라를 시켰고 직원은 페스토 치킨 샌드위치를 시켰다.

아래 사진은 ​​ ​클럽 샌드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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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사진인 ​​페스토 치킨 샌드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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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린키친의 샌드위치는 먹을 때 마다 느끼는거지만 정말 맛있다~
샌드위치나 샐러드를 좋아하시는 분은 꼭 한번 가보시기 바란다.
메뉴도 다양하게 있어서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다.

샌드위치도 햄버거만 해서 이거 하나로 저녁 식사는 든든하게 할 수 있다~
클럽샌드위치 같은 경우는 양상추가 더 많은데 나는 턱이 잘 빠져서 주문할 때 양상추를 덜 넣어달라고 한다.

엘린키친 영업시간은 ​​11:00 ~ 20:00 이고
모닝세트 판매시간은 ​​08:00~ 09:30 이다.
그리고 쉬는 시간은 ​​15:00 ~ 17:00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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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팀 워크샵을 맞이하여 일정중에 하나인 볼링장을 갔다.

볼링장 위치는 판교 유스페이스에 있는 고릴라 볼링장이다.

처음 생기고 나서 한번 가보고 그 후로 처음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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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 크게 몇장 찍은 사진이다~ 평일 오후에 갔더니 한산한 모습이다.ㅎㅎ
사진에 보이다시피 안에는 굉장히 넓고 깨끗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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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은 볼링 게임비 정보이다. 참고하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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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주차는 올해부터 무료주차가 3시간에서 2시간으로 변경됐다~!!(매우 중요!!)

평일 20:00 이전 출차 : ​​3시간 => 2시간 무료
평일 20:00 이후 출차 : 4시간 무료
주말 및 공휴일 : 종일 무료

음료와 맥주 그리고 음식도 팔고 있으니 음료를 즐기실 분은 취향대로 즐기시면 괜찮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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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볼링 이외에 코인 노래방, 다트, 농구 게임기, 에어 하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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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15명이기에 5레인을 배정 받았다. 그중 내가 있는 레인의 사진이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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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긴지 1년 좀 넘어서인지 전체적으로 분위기도 좋고 넓으며 쾌적하여 이용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좋았다~

​​​​하지만 볼링핀을 치기 위해 볼링공을 들어 스텝을 밟고 마지막 공을 놓는 스텝 위치에 기름칠이 잘 되어 있지 않는 것 같다. 나는 볼링을 못치는 사람이어서 그렇가 치더라도 다른 사람들고 계속 발이 미끄러지지 않고 걸려서 폼이 망가져 공을 제대로 놓지 못했다. 그래서 게임을 기분 좋게 즐기지는 못해 좀 많이 아쉬었다. 그렇다고 우리가 선수 수준으로 쳐서 시설 하나 하나 예민하게 체크하는 것은 아니니까 오해하지 마시길 바란다~^^

개인적으로 그 부분은 꼭 개선되었으면 한다~~

오늘 저녁은 장인어른, 장모님, 처남과 함께 먹기 위해 하남에서 유명한 소나무집을 갔다.

소나무집은 3층으로 되어 있고 식당은 2층과 3층에 있다.

들어가는 입구에 소나무가 멋지게 배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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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는 당일 예약이 되지 않는다!! 예약하실 분은 최소 전날에 예약해야 한다~!!

와이프와 나는 먼저 식당에서 기다리기 위해 2층으로 올라가 안으로 들어갔다.

우리는 먼저 음식을 주문했다. 자연능이 오리백숙 한마리(2~3인분), 엄나무 누룽지 닭백숙 한마리(2~3인분)를 주문했다. 저번에 4명이 왔을 때 한마리 반을 시켰는데 다 못먹고 남겨서 한마리씩 시켰다.

가격은 자연능이 오리백숙 한마리는 ​​₩65,000 엄나무 누룽지 닭백숙은 ​​₩60,000 이다. 가격은 좀 비싼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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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로 들어가면 카운터가 보이고 오른 편에는 후식코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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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옆에는 갓김치, 피클, 배추김치등을 판매하기 위해 진열장이 놓여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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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들어가는 복도와 안쪽 테이블 좌석 모습이다.
들어가는 복도에는 방이 있고 방을 지나서 테이블석이 있다.

​​방은 옆방과 완전히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가족들이 와서 눈치 보지 않고 먹을 수 있는게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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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안내를 받은 곳이 3층이어서 복도를 지나 올라갔다.
3층은 테이블석이 없고 전부 방으로 배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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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에 들어와 자리에 앉은 후 들어올 때 주문한 자연능이 오리백숙과 엄나무 누룽지 닭백숙을 기다렸다.

드디어 주문했던 음식들이 들어왔다~~
음식은 단호박, 갓김치, 배추김치, 무, 양배추, 깻잎이 밑반찬으로 나왔다.

아래 사진은 자연능이 오리백숙과 엄나무 누룽지 닭백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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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능이 오리백숙을 주문하면 찹쌀밥이 하나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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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나무 누룽지 닭백숙을 주문하면 찹쌀잡곡죽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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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밑반찬이 차려지고 메밀전이 나오는데 메밀전이 정말 별미이다. ​메인 음식을 먹기 전에 먹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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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백숙은 부추, 오리고기, 능이버섯을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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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 보면 부추나 육수가 부족할 경우 아주머니께 가져다 달라고 하면 된다~

3층에서 주문 받는 아주머니가 굉장히 친절하시다~


​​​먹고 남은 음식은 포장이 가능하니 많다고 걱정하지 마시길~

먹고 나와서 3층 계단 옆에는 테라스로 나가는 문이 있다. 날씨가 좋을 때는 야외에 앉아 후식으로 커피를 마시면 좋을 갓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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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에서는 한강이 잘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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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감사하게도 장인어른이 사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