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터~!

어제 퇴근을 하고 집 근처에 있는 “BAOBAB(바오밥)”에 갔다. 이 곳은 수제 맥주와 수제 피자를 파는 곳이다. 지나 다니던 길에 보였던 곳이어서 궁금했던 가게이다. 밖에서 보니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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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내 생일이어서 와이프가 한턱 쏘신다길래 낼름 칼퇴근을 하고 갔다. ​ ​들어가기 전에 밖에 세워져 있는 메뉴를 보니 먹을게 굉장히 많았다. 내가 좋아하는 맥주와 피자들 위주로 팔고 있어서 고민도 안하고 바오밥을 선택했다.
들어가기 전에 세워진 메뉴를 상세히 나눠서 찍어봤다.
먼저 식사 메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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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맥주 메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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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를 보고 나서 가게에 들어갔다.
평일이고 아직 이른 시간이어서 그런지 두테이블에만 손님이 있었다. 날씨도 선선하고 그래서 우리도 밖에 자리를 잡았다.

자리에 앉아 메뉴판을 받고 뭘 먹을지 고민을 했다. 메뉴가 많아 선택하기 쉽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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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종류가 많고 가격은 크게 비싸지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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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로 맥주 가격은 ₩6,500이 평균가격이다.
음식들도 가격이 ₩15,000 중반 전후로 형성되어 있다.

​​​일단 맥주는 “모카스타우트”를 우리 마나님은 “토스티드 라거”를 골랐다.
​​그리고 식사는 피자 “콰트로 포르마지”와 “멕시칸칠리치즈”를 골랐다.​

콰트로 포르마지는 고르곤졸라, 모짜렐라, 크림치즈, 까망베르 이렇게 네가지 치즈가 들어간 피자이다.

주문을 하고 곧 맥주가 나왔다. 모카스타우트를 마셔보니 맛은 코젤다크와 비슷했다. 잘 선택한 것 같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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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스티드 라거, 모카스타우트

음식은 멕시칸칠리치즈가 먼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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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칸칠리치즈 한입 떠 먹어보니 완전 맛있다~~!!
왠지 이것 때문에 단골이 될 듯하다~ㅎㅎ 맥주와 궁합이 잘 맞아서 더 맛있었다~ㅎㅎ
그리고 콰트로 포르마지가 나왔다~ 콰트로 포르마지는 음식이
나올 때부터 치즈향이 풍겨나와서 군침이 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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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가지 치즈가 들어간 피자여서 그런지 치즈향이 기분 좋게 많이 났다. 치즈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강추이다~

나온 음식을 신나게 먹고 있는데 사람들이 하나 둘씩 들어오기 시작하더니 가게가 사람들로 꽉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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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들이 차기 전 ​가게 안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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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에는 아주 가끔가는 가게가 있다.
바로 ​​“MS생감자치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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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에 가는 이유는 점심에 치킨정식을 팔기 때문이다.
오로지 치킨정식만 파는데 바로 튀겨나와서 정말 맛있다.

여기서 치킨정식을 주문하면 클라우드 ​​생맥주 200ml도 같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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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튀겨나온 치킨을 먹으며 생맥주를 가볍게 마셔주면 정말 맛있다. 점심에 먹는 치맥 드시고 싶으신 분들에게 강추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가격이 ₩7,000 이라서 더 좋다. 다른 음식점에 가면 저 가격으로 식사할 수 있는 곳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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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에 가볍게 치맥을 느껴보시고 싶으신 분들에게 ​​“MS생감자치킨”에서 치킨 정식이 최고의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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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7,000
판매시간 : ​오전 11:30 ~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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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갓집에 저녁 먹으러 가기 전에 눈에 보이는 날씨가 너무 좋아 집 근처에 있는 “공감” 이라는 북카페에 가기로 했다.

하지만 지나가다 공감 근처에 ​​“카사 드 앤” 이라는 카페가 보여 공감 대신 카사드앤에 들어갔다.

카사드앤 영업시간은 ​​오전 10:30부터 새벽 01:00까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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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보니 실내 인테리어가 모던하고 심플한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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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에는 맛있는 브런치도 팔고 저녁에는 맥주와 위스키를 파는 곳이라 그런지 인테리어는 이쁘고 심플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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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사장님이 야구를 좋아하시거나 관심이 많으신가 보다 안에 야구 글러브도 진열되어 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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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메뉴는 아래 사진과 같이 ​샌드위치와 브루스게타를 판매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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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우리는 커피를 마시기 위해 왔으므로 아이스 바닐라라떼와 아이스 카라멜라떼를 주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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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서 마시고 갈 것이므로 일회용 컵 대신 커다란
유리잔에 받아왔다~

우리가 앉은 테이블에는 다육이가 있어서 화원에 온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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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기는 여자 화장실이 안에 있어서 안전함을 느낄 수 있고 더불어 안에는 청소가 잘되어 있고 깨끗하다. 또한 공간도 넓고 세면대에는 특색있는 액자도 있다.(​​*여자 화장실 안에는 와이프가 찍었으니 오해하지 마시길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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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가 ₩8,000 이고 클라우드가 ₩4,000 이니 나중에 저녁에 와서 기네스나 클라우드 생맥주를 마시러 와야겠다. 그 외에 병맥주와 다양한 안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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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사시는 분들은 아침에는 브런치, 오후에는 커피 그리고 저녁에는 맥주를 가볍게 마시러 시시때때로 오는 것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