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영화후기] 맘마미아2 후기
띠꺼운욱스
2018. 9. 5. 07:18
반응형
*포스터 출처 : 네이버 영화홈 -> 포토 -> 포스터
어제 칼퇴를 하고 와이프와 함께 맘마미아2를 보러 하남 스타필드에 있는 메가박스를 갔다.
영화가 20:30에 시작하기에 영화를 보기 전 트레이더스에 가서 간단하게 장을 봤다.
그 후 영화관으로 올라가 입장하였다.
상영관으로 들어가는데 굉장히 조용하길래 순간 상영관을 잘못 찾아간 줄 알았다. 들어갔더니 아무도~ 없었다~
영화가 끝물이라서 사람이 없는 듯 했다~ㅎㅎ
좀 기다리다 광고가 끝나고 영화가 시작할 때 사람들이 몇명 들어왔다.
영화의 시작은 아름다운 해변에서 시작한다.
영화는 소피 어머니인 도나의 젊었을 때 세 아버지와 얽힌 이야기들이 나온다. 하지만 그 내용은 우리 정서상 맞지 않아 불편한 사람들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그냥 가볍게 생각하고 보시길 추천한다. 매번 깊게 생각하고 보면 모든 영화가 불편할 것이다.
나는 맘마미아1를 못봤지만 영화에서는 우리가 익숙한 아바의 노래들이 나오고 이쁜 해변들이 나와서 좋았다.
맘마미아1를 못봐도 내용이 크게 연결되는게 없으니 맘마미아1를 안봐서 못가시는 분들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아무튼 영화 내용은 화려거나 임팩트가 있지는 않다. 그냥 가볍고 무난한 뮤지컬 영화다.
복잡하고 탄탄한 스토리 또는 화려한 영상미를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하지 않는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