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까페] 까페 카사드앤
처갓집에 저녁 먹으러 가기 전에 눈에 보이는 날씨가 너무 좋아 집 근처에 있는 “공감” 이라는 북카페에 가기로 했다.
하지만 지나가다 공감 근처에 “카사 드 앤” 이라는 카페가 보여 공감 대신 카사드앤에 들어갔다.
카사드앤 영업시간은 오전 10:30부터 새벽 01:00까지 한다.
들어가보니 실내 인테리어가 모던하고 심플한 느낌이 들었다.
점심에는 맛있는 브런치도 팔고 저녁에는 맥주와 위스키를 파는 곳이라 그런지 인테리어는 이쁘고 심플해서 좋다.
여기 사장님이 야구를 좋아하시거나 관심이 많으신가 보다 안에 야구 글러브도 진열되어 있다~ㅎㅎ
브런치 메뉴는 아래 사진과 같이 샌드위치와 브루스게타를 판매를 한다.
하지만 우리는 커피를 마시기 위해 왔으므로 아이스 바닐라라떼와 아이스 카라멜라떼를 주문하였다.
안에서 마시고 갈 것이므로 일회용 컵 대신 커다란
유리잔에 받아왔다~
우리가 앉은 테이블에는 다육이가 있어서 화원에 온 느낌이었다.
그리고 여기는 여자 화장실이 안에 있어서 안전함을 느낄 수 있고 더불어 안에는 청소가 잘되어 있고 깨끗하다. 또한 공간도 넓고 세면대에는 특색있는 액자도 있다.(*여자 화장실 안에는 와이프가 찍었으니 오해하지 마시길ㅎㅎ)
기네스가 ₩8,000 이고 클라우드가 ₩4,000 이니 나중에 저녁에 와서 기네스나 클라우드 생맥주를 마시러 와야겠다. 그 외에 병맥주와 다양한 안주도 있다~
근처에 사시는 분들은 아침에는 브런치, 오후에는 커피 그리고 저녁에는 맥주를 가볍게 마시러 시시때때로 오는 것도 좋을 것 같다~